-
[위아자나눔장터] 사이클 황제 헬멧도 나왔다
랜스 암스트롱이 이달 초 2007 투르 드 코리아에서 질주하는 모습. "이 헬멧이 어려운 형편의 한국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." 미국의 사이클 황
-
안정환 ‘유럽에서도 이정도는 아니다’
안정환이 도대체 무슨 말을 들었기에 관중석까지 뛰어 올라갔나. 안정환은 "인종차별 심한 유럽에서도 이런일은 없다"고 말했다. 10일 FC서울과 2군 경기에 출전한 그에게 FC서울
-
'욱했던' 안정환 징계 받을까
한국 프로축구 초유의 '경기 중 관중석 진입' 사건의 주인공 안정환(수원 삼성.사진)이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. 안정환은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FC
-
수원 이관우 '내가 성남 추격대장'
K-리그 2위 수원 삼성이 선두 성남 일화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. 열흘 전만 해도 승점 차가 9점으로 성남의 정규리그 우승은 '떼놓은 당상'처럼 보였다. 그러나 15게임 무
-
김진규 "난 귀네슈의 남자" 전남서 서울로 깜짝 이적
축구 국가대표팀 부동의 중앙수비수 김진규(22.전남.사진)가 FC서울 유니폼을 입게 됐다. 서울은 25일 수비수 곽태휘(26)를 전남 드래곤즈에 내주는 대신 김진규를 데려오는 1대
-
상암구장 6만5000명 꽉 들어차 경기 10시간 전부터 붉은 물결
상암벌이 꽉 찼다. 6만5000여 명의 축구팬이 관중석을 빼곡히 메운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리고 있다.[특별취재반]상암벌이 뒤집어졌다.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친선경기가
-
'루니·호날두 사인한 유니폼·공 경매' 위스타트에 기부한다
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친선경기를 벌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(맨U) 선수들도 우리나라의 가난한 어린이 돕기에 동참했다. 이번 친선경기를 주최하는 일간스포츠는 맨U
-
황금시장 '한국을 잡아라'
"지성, 넌 이번엔 코치야"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(右)이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 도중 박지성과 머리를 맞댄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
-
맨U, 20일 상암구장서 FC 서울과 격돌
2003년 2월 16일.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호적수 아스널과의 축구협회(FA컵) 홈경기에서 0-2로 진 뒤 올드 트래퍼드(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) 라커룸으로 들어온 알렉스 퍼
-
'축구의 전설' 맨U가 온다
#1. 연세대 의과대학 연구원 구본주(26)씨는 16일부터 일주일간 휴가를 냈다.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(맨U)가 18일 방한, 20일
-
"어서 오라, 루니·호날두"
붉은 유니폼의 정예부대가 온다. 창단 후 첫 방한 길에 오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금호타이어컵 2007 맨U 코리아투어(주최 일간스포츠)에 참가할 선수 25명의 명단을 13일 통
-
맨유, 서울戰 출전 선수 명단 확정
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 등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'상암벌'을 달군다. '금호타이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투어 2007'을 주최하는 일간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
-
하태균·서동현 수원의 못 말리는 '투 톱'
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지난 겨울 일본 구마모토 전지훈련 기간. 차범근 감독은 안정환.나드손.에두 등 쟁쟁한 공격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. 하지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선수
-
이천수 2골 '풀럼 효과'?… 울산, 광주 완파 4위 점프
슈팅을 막기 위해 넘어진 광주 골키퍼 최무림을 피해 울산 이천수(中)가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. 이천수 왼쪽은 광주 김승용. [울산=연합뉴스] 요즘 이천수(울산 현대)의 마음은 '잉
-
[오프라인blog] '빅리거 1호' 될 뻔한 최용수
지금 한국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열풍입니다. 그럴 만도 합니다. 박지성(맨체스터 유나이티드).이영표(토트넘 홋스퍼).설기현(레딩).이동국(미들즈브러)까지 한국 선수가 4명이나 뛰
-
[INTERVIEW] “박지성 데려올 때 계산기부터 두드렸다”
김민규 일간스포츠 기자길 사장은 27일 오후 2시부터 신라호텔 ‘에메랄드 룸’에서 한 시간 동안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. 오후 3시쯤 팔각정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SUNDAY를 비롯
-
맨유 길사장 "박지성 영입 성공적이었기에 계약 연장"
맨체스터 유나이티드 CEO 데이비드 길. "알렉스 퍼거슨(66) 감독이 (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뛰던) 박지성을 강하게 원했어요. 나도 그가 훌륭하다는 사실은 알았죠. 하지만 나
-
55397명 … 서울 - 수원전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
FC서울 정조국(오른쪽 둘째)이 공을 몰고 들어가자 수원 마토가 볼을 뺏기 위해 달려들고 있다. 8일 휴일을 맞아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인 5만5000여 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
-
빨라야 재미 ! … 귀네슈 신드롬
"서울에 진 게 아니라 귀네슈에게 졌다." 프로축구 하우젠컵대회에서 수원 삼성이 FC 서울에 1-4로 대패한 21일 밤, 인터넷 축구게시판에 한 수원 팬이 남긴 글이다. 시즌 개
-
K3 시민구단 '서울유나이티드' 최창신 회장 "5년 후면 K-리그로 골인"
서울을 연고로 출범한 축구 시민구단 '서울유나이티드(이하 서U)'가 착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. 3부 리그(K3)에서 시작하는 팀이지만 체계적인 운영과 장기 비전은 K-리그 팀
-
아랍에미리트전에서 2골 터트린 한동원 '궁금해'
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과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3-1 승리로 이끈 올림픽축구대표팀의 한동원은 한국 프로축구 최연소 출전 기록(16세 1개월)을 자랑하는 K-리그 6년차 베테랑
-
1만원으로 1년 입장권에 점퍼·머플러도 신나는 '어린이 축구회원'
1만원만 내면 올해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18경기를 다 볼 수 있고 점퍼와 머플러, CD와 선수 카드도 받는다. 프로축구 FC 서울이 내놓은 '어린이회원'
-
이영표, 7연속 풀타임 출전 … 또 이적설 … 왜?
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영표(30)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 1월 유럽 이적시장의 문(transfer window)은 활짝 열렸고, 벤치와 필드를 오
-
통한의 PK 청소년축구 일본에'발목'
전반 1분 만에 심영성(왼쪽에서 둘째)이 선취골을 넣은 뒤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며 뛰어나오고 있다. [콜카타 AFP=연합뉴스] 언제나처럼 명승부였다. 하지만 이번 한.일전의 승자는